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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뱅크 따상 갈까?
    경제/주식 2021. 7.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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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카카오 뱅크 공모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엄청난 돈이 몰릴 것이라 생각했고, 당연히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무리 되었다.

     

    카카오 뱅크는?

    2016년 설립하여 2017년부터 은행업 인가를 받아 고객영업을 시작한 인터넷 은행이다.

    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고

    기존 정기예금, 자유적금에 더하여 모임통장, 26주 적금 등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금융 플랫폼 사업을 통해 주식계좌, 연계대출, 신용카드 등 다양한 제휴 상품 및 신용정보, 해외주식 투자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뱅크 유상증자 + 공모

    이러한 카카오 뱅크가 유상증자를 하면서 일반공모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였다.

    유상 증자 규모는 기존 주식수의 16% 정도 되는 수량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지만, 공모가액은 39,000원 이기 때문에 2.55조 정도 조달한다고 보면 된다.

     

    공모 주중에서 일반공모는 80% / 우리사주조합 20%로 나눠진다. 카카오 뱅크 직원들 약 800명 정도 되던데

    인당 평균 약 16,000주 정도 주식을 받을 수 있겠다. 비용은 많이 들지만 따상으로 올라가면 떼돈 벌듯.

     

    일반 청약자는 25~30% / 기관투자자는 55~75% 배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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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뱅크 주관사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 마켓증권이 주관회사고,

    인수회사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 증권이다.

     

    기업전망

    카카오 뱅크는 성장세가 확실히 높다.

    기존 금융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은행권의 파이를 잠식시키면서 규모를 늘리는 형세이다.

    위 사진의 대출금만 보아도, 대출 잔액의 경우 18년 말 6%에서 올해는 9.1%까지 올라갔다.

    같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 뱅크와 케이뱅크만 점유율이 대폭 올랐고 기존 은행들은 점유율이 유사하거나 떨어졌다.

     

    카카오뱅크는 젊은 층들이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점유율은 점차 좁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최근 장외호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가치가 너무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확실히 성장세는 높지만, 은행에 돈을 대출하고, 적금을 들다보면 어느 순간 주거래 은행을 옮기는게 쉽지 않다.

    그렇기에 지금 현재는 점유율을 많이 먹었지만, 추후에는 점차 점유율 잠식해가는 속도도 떨어지지 않을까 판단한다.

     

    내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카카오 뱅크가 따상 따따상 해서 가치가 천정부지로 올랐으면 좋겠고,

    그동안 저평가 받던 은행들도 카카오 뱅크가 인정받는 가치를 열심히 따라가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무튼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은행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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