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앞으로 어떻게 될까?

 

<검은 바탕의 웅장한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라는 세계적인 게임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원툴을 가진 게임사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우선 공모관련 내용부터 보는 걸로.

 

공모개요

약 865만주 보통주로 모집하며, 액면가 100원에 모집 가액은 498,000원이다.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 참여하고 그외 3개사는 해외사이다.

 

공모방법

일반공모 80% / 우리사주 20% 로 공모할 예정이고, 전체 주식중에 303만주는 구주매출이다.

따라서 562만주만 유상증자 + 303만주 구주매출 하여 총 855만주인 것이다.

 

수요예측

수요 예측은 243.15 : 1로 저조한 편이다.

카카오나, 메머드급 IPO 치고는 경쟁률이 낮게 나왔다.

10일까지 참여현황을 보면, 국내는 처음에 잠잠했다가, 8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참여를 하여 쭉쭉 올렸다. 

해외사는 첫째날에 22% 가량 참여를 하였고, 마지막날에 67% 정도 참여를 하였다.

이를 봤을때, 해외사 제외하고 처음에는 기관에서 분위기를 보다가 마지막에 참여를 결정, 혹은 IPO 주관사의 관계때문에 참여를 결정했을 수도 있겠다. 여튼 경쟁률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의무보유확약도 그렇게 높지 않았다.

 

모집 또는 매출 조건

8/2~8/3까지 모집하며 청약증거금은 50%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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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청약 가능 여부

크래프톤은 마지막 중복청약 가능한 주식이라고 보면 된다.

미래에셋, 삼성증권, NH증권에 모두 청약하여 중복으로 받을수도 있다.

747만원만 있으면 모두 청약가능하니 관심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

 

전망?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원툴 게임사이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에 따라 회사의 발전이 연동될 수있다.

 

배틀그라운드 이익이 전체 이익의 97%나 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 두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모습을 볼때 그다지 전망이 좋지는 않다.

 

크래프톤은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펍지 유니버스를 만들어 여타 세계관을 만들어 수익을 다변화 하려는 모습이 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0584

 

아직 성공여부는 불투명하기에 차분한 시각으로 판단하여

크래프톤 청약에 참여하는 게 낫겠다.

 

아참 크래프톤의 장외가는 54만원정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