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과 IOT의 흥미로운 만남

안녕하세요. MARV입니다.

오늘은 건축물과 IOT(사물인터넷)의 만남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전제품, 홈네트워크 기기를 제어함은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OT를 통해 집을 어플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됩니다(예시: 현대건설 Hi-OT)

1.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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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전제품 등 제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빌트인 가전제품이나 특정 브랜드 제품을 연동시켜 제어가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전원 온오프, 온도 설정을 한다거나 조명제어를 하는 것이 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환기, 가스밸브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성인식 서비스까지 장착하여 보다 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2) 원격검침

스마트폰으로 전기, 가스, 수도, 난방 등을 실시간으로 검침할 수 있습니다.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조회 기간 설정도 가능하고, 평균 사용량 비교도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관점에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기타 서비스

스마트 기기로 인식하여 출입이 가능해 집니다. 열쇠가 없어서 편리할 것 같네요. 그리고 출입이력, 방문자 조회 및 알림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해지고 무인택배 조회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차위치를 확인하여 지하주차장에서 주차위치를 까먹더라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AI스피커와 연동이 된 주거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현대 건설 HiOT참조

2.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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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주전 지원 서비스

사전 점검 예약 및 입주예약 등 서비스가 간편히 어플로 조회, 신청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기존 재래식 방법보다 편리해집니다.

(2) 입주 중 서비스

커뮤니티의 게시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공지사항 및 주요 시설 연락처, 하자 보수 담당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자유게시판 등이 활성화되게끔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입주자 카페의 역할을 흡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전자 투표도 가능해져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신속해지고 편리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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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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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설정보 및 예약

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수용인원, 이용요금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에 대한 예약도 어플로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요즘 신축 아파트에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근 마켓과 같은 기능을 넣는 추세에 있습니다. 중고장터를 열어 입주민들끼리 거래를 할 수도 있고, 입주민 대상 제휴 혜택 공유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4. 마치며

건축물의 IOT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 주로 아파트에 적용된 IOT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이후 건축물에도 IOT기능을 필요로 하는 니즈가 증가됨에 따라 점차 건축물과 IOT가 결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입니다. 별도 홈페이지에 있던 서비스를 어플로 끌어들인 사례도 있고, 혁신적인 기능도 간간히 보입니다. 앞으로 해당 기능들이 발전됨에 따라 어떻게 주거 환경이 변화될지, 신개념 주거공간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