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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미사 맛집] 경양카츠 돈까스 주말 점심 후기!
    리뷰/카페, 맛집, 술집 2021. 8.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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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MARV입니다.
    뭔가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까운 일요일 주말. 맛있는 게 땡겨서 하남 미사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형님의 추천으로 "경양카츠"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1. 주차 및 이용시간

    주차는 매우 불편합니다. 가게 근처에 주차장이 협소하고 갓길에 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게에서는 인근 스타벅스 건물 유료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차비 지원은 없습니다.)
    이용시간은 11:30 ~ 21:00까지인데 15:00 ~ 17:0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2. 내부공간

    높은 층고에 테이블이 8개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닥은 어두운 나무 바닥에 벽체가 밝은 인테리어로 구성해서 안정감을 줬습니다. 그리고 천정을 걷어내고 노출마감을 해서 전반적으로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3.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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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메뉴가 1~2만원 대입니다.


    4. 식사

    저희는 여기서 등심카츠, 안심카츠, 치즈카츠를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소금에만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바삭한 튀김에 부드러운 고기육즙과 간이 적절하게 되어 너무 맛있었습니다. 돈까스가 고급스럽다 느껴졌습니다. 와사비와 같이 먹는 것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만 소스는 큰 특색이 없어서 찍어먹어보아도 큰 감동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돈까스 맛이 되어버려서 가급적이면 최대한 소금이랑 와사비, 새우젓과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드시다가 조금 물리시면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심카츠는 미디움레어 느낌인데 맛에 대해서 지적할 것이 없을 정도로 맛났습니다. 촉촉했고 부드러운 살이었습니다. 물론 잡내도 않았습니다.
    등심카츠는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길다란 고기살고기 위에 지방이 같이 있었습니다 지방과 살고기를 같이 먹으면 안심못지 않은 맛이 났습니다. 다만 살만 먹는 것은 조금 퍽퍽하니 호불호가 아주 약간 갈릴것 같습니다.
    치즈카츠는 등심 위에 치즈가 얹어져 나왔는데 맛은 있었지만 돈까스 고유한 식감이 치즈 먹는 식감으로 치환되었고 맛 또한 치즈지분이 늘어나면서 맛있는 고기의 맛이 약간 가려졌습니다. 물론 엄청 맛있었지만, 치즈를 먹으려고 돈까스를 먹는것은 아니니 다음번에는 안시킬 것 같습니다.



    5. 가격

    등심, 안심, 치즈 카츠 3개를 시켜서 43,600원이 금액이 나왔습니다. 약간 비싼 느낌입니다.



    6. 총평

    오랜만에 돈까스가 땡길 때, 기대하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맛 만큼은 확실합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주차가 힘들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입니다. 혹시 근처에 계시면 한번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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